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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알쏭달쏭 어린이 구강관리의 첫 걸음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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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① 알쏭달쏭 어린이 구강관리의 첫 걸음

어린이 치아 건강을 지키는 Q&A

 

건강한 치아는 어릴 때 부터 형성된다

특히 유치에서 영구치로 옮겨갈 때 형성된 치아 상태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충치가 심하게 발생해 뽑게 되면

새로 날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쳐

치열이 가지런하지 못하고 발음도 잘못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국가와 비교해 볼 때

충치발생률이 매우 높다

치과의사협회 보고에 따르면

덴마크어린이가 10명 중 1~2명이 충치아동인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무려 7~8명이나 된다

이처럼 충치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소아의 치아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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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린이에겐 어떤 칫솔이 좋은가

A 칫솔은 앞 부위가 예리하지 않은 것이 좋으며

길이는 유아기에 보통 15mm정도가 적당하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생은

20mm정도가 좋다

 

Q 이는 언제 닦는 것이 좋은가

A 이는 항상 음식물을 섭취한 뒤 3분 내에 닦도록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한 뒤 3분 이내에 이를 닦지 않으면 산이 생성돼

충치가 생길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 중 최소 주식과 간식 후,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이를 닦는 습관을 길러줘야한다

 

Q 연령별로 닦는 법

A 0~2세 미만의 영아들은 칫솔질이 어렵고 치약을 삼키기 쉬우므로

엄마가 손가락에 가제를 감아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이후에는 자신이 이를 닦는 습관을 길러 주되

10세 이전까지는 아이가 이를 닦은 후

부모가 다시 한 번 닦아주는 것이 좋다

 

Q 어린이에게 적당한 칫솔법

A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어린이들은 대개 유치만 갖고 있으므로

앞뒤로 옆으로 닦는 횡마법이 좋다

요즘 방송매체에선 어린이들에게도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닦는 방법을 권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실제로 아이들에겐 너무 어렵다

 

Q 어린이의 치아를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법

A 아침식사를 꼭 챙겨 간식먹는 버릇을 없애거나 줄이고

청량음료를 마신 후에는 반드시 물로 입을 헹구는 습관을 들이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간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형생 습관이 되지 않도록

어릴 때 부터 너무 단맛에 길들이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루 세 번 이상, 음식을 먹은 후 3분 이내에, 5분 이상

충분히 칫솔질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Q 첫돌 즈음한 아이의 치아 수

A 만 1세를 전후해 위아래 6개 씩 총 12개 나온다

 

Q 젖니가 모두 나오는 시기는

A 30개월이 지나면 대개 젖니 20개가 모두 나온다

앞니 외에 어금니가 각각 위에 4개, 아래 4개가 더 난다

젖니가 모두 나오고, 치열이 완성되는 이때부터

밥, 과자 등을 먹게 되므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이다

 

Q 치과는 언제 처음 가는 것이 좋은가

A 만 2~3세경 부터는 치과에 익숙해지도록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6개월에 한번 씩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충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

경제적인 손실도 적고, 고통도 줄이는 방법이다

특히 평소에

"이 안 닦으면 치과에 가서 주사 맞는다"등의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줄수 있는 언행은 피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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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신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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