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상식
내용
밤에 잘 때 이갈이 습관이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심하게 이를 가는 경우도 있고,
소리는 안나지만 위 아래 턱에 심하게 힘을 줘서 악 물고 있는 경우도 있다.
위 두경우 모두 치아와 치아주위조직 및 턱관절에 매우 안좋은 습관이다.
평상시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집중해서 일할때,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물고 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꼭 고쳐야 할 나쁜 습관중 하나이다.
이갈이는 일반적인 식사할 때보다 매우 큰 힘으로 치아를 망가지게 한다.
위 아래 치아를 맞물려서 맷돌처럼 갈아버린다고 생각해보면 알것이다.
치아를 마모시켜서 법랑질하방의 상아질을 노출시키게 되고,
치아들이 닳아서 납작납작하게 되기도 하고,
이들이 부분부분 깨져서 금이 가거가,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충치보다 더 나쁜것이 아닌가 싶다.
일상생활 중에 이런 습관을 한다면 이를 의식하고 고칠려고 노력할수 있지만,
수면중에는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갈이 장치가 꼭 필요한 것이다.
장치를 끼고 자면, 위 아래 이가 맞물리지 않게되어, 이가 마모되는 것을 막아주고,
또 저작근을 이완시켜주고, 턱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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