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상식] 격렬한 운동시엔 '스포츠 마우스 가드'

선진국에서는 어린이에서부터 프로스포츠 선수까지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입주위와 치아를 보호하는 덮개를 하는 것이 법률화 되어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자전거타기 등에도 반드시 헬멧을 써야되며 롤러스케이트시에는 헬멧과 관절보호대까지 해야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이나 스키장에서 헬멧이 없으면 입장조차 거절됩니다. 특히 아이스하키나 태권도등의 격투기 그리고 신체접척이 많은 농구등에서 권투선수의 마우스피스와 같은 마우스가드가 필요합니다.

미국에서만 1년에 약 500만개의 치아가 각 종 운동 활동중에 사고로 잃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미식축구에서는 마우스가드가 의무적이며 농구의 경우에 마우스가드를 미착용한 경우 34%이상의 부상이 치아상실등의 외상과 관계 있습니다.

마우스 가드의 목적

1. 직접적인 외력으로부터 치아를 보호
2. 입술, 혀, 뺨 등의 손상을 방지
3. 충격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

스포츠 외상은 발생률이 매우 높으며, 구강 내외의 연조짓 손상, 피아의 파절, 탈구 및 악골 골절 등, 구강의 기능 저하 및 외모의 불량 등을 일으킬 수가 있으며, 또 운동 기능이 미숙한 소아에서는 넘어지거나 충돌 등에 의한 치아의 외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외상이나 장애로부터의 안전대책으로 마우스가드를 필히 장착해야 할것입니다.


치과에서 만드는 마우스가드의 장점

 일반 시중에서 파는 기성제품과 달리, 개개인의 치아와 잇몸을 본 떠서 만들므로,
 자기 치아에 잘 맞고 운동중 움직이지 않으며 숨을 쉬거나 말하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