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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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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년기의 치아관리 - 만성적인 전신질환과 치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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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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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년기의 치아관리 - 만성적인 전신질환과 치과 치료


일반적으로 치과를 찾는 가장 흔한 이유는

치아 우식증(충치), 치주염(충치), 사랑니의 통증 그리고 치아결손 등이다.


 그에 따른 치과에서 하는 치료는

썩은 부위를 갈아내고,

치아의 신경과 혈관 등으로 구성된 치수를 제거하고 소독하며(근관치료, 보통 신경치료라고 함),

치석과 염증 조직을 긁어 내고 (스케일링과 치주치료),

사랑니를 빼고,

틀니를 만들고 이를 해 넣는 보철 치료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치과 치료 중 생길 수 있는 통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분 마취를 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치과 기계의 소음과 진동 등으로 치과 치료에 대하여 심리적이고 신체적인 부담이 생기기 쉽다.


특히, 신체가 허약하고 만성적인 전신질환이 흔한 노년기의 환자분은

치과치료로 인한 스트레스로 원하지 않는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치과치료 전에 전신 상태를 꼼꼼히 검토하여 미리 대비하여야 하며,

치과의사에게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반드시 알려야 하고

가능하면 보호자를 동반하고 치과에 내원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년기에 흔한 만성적인 전신질환으로는

고혈압, 심근경색, 심장 혈관계 질환, 뇌졸중, 당뇨병과 그에 따른 합병증, 항암치료, 인공관절 수술 등이 있다.


노년기의 만성적인 전신질환의 치료를 위한 약물의 사용은

치과 치료에 필요한 약물과 중복되거나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같은 약이 중복되면 약물의 용량이 초과되어 신체에 작용 후 분해되어 배출되는 과정에서

간이나 신장 등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고 심하면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심장이나 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혈정의 형성을 막기 위하여 혈전용해제나 소량의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므로

피가 나는 치과 치료를 받고 나면 지혈이 되지 않아 고생 할 수 있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나 노졸중 또는 심근경색의 발병 후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치과 치료 중에 혈압이 많이 오르거나 심장 발작 등의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에 내과의사와 상의한 후에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암 치료 후, 신체의 저항력이 회복되기 전에는 상처의 치유력이 낮아져 있고


고관절이나 무릅 등의 인공 관절 수술 후에는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치아를 빼거나 치주 치료처럼 잇몸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나는 치료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처치를 하여야 한다.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잇몸이 아물지 않거나 지혈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내과에서 조절이 된 후에 치과치료를 하여야 한다.



< 진료문의 >

치과보철과전문의, 치의학박사 진료

 ▒▒신림역 7번출구 이맑은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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